With the Heart

안녕하세요. Dr. L. J.입니다.

토익 시험 성적을 받고나면, 항상 이런 의문이 들겁니다.

아.. 난 열심히 공부했는데, 점수는 왜 그러지...

토익 과외를 하다보면, 

토익을 어떻게 공부해야되냐, 시험날 문제 풀이는 어디부터 해야되냐 등 질문이 많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토익 영역별 공부방법과 시험날 문제 풀이방식에 대한 질문이 많기에

저만의 공부방법 정리합니다.

1. 파트1.

선생님이 나눠준, 기출표현을 모두 암기한다.

그냥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따라 읽으면서 암기한다.

정규수업 때 틀린 문제들 중 모르는 표현 추가한다.

특강 때 선생님이 정리해주시는 것을 정리하고 외운다.

2. 파트2.

(기출표현을 다 암기하면 정말 좋겠지만... 전 그렇게까지는 못했습니다.)

선생님이 정규수업과 특강 때 알려주신 요령들을 노트에 정리하고,

 머릿 속으로 계속 이미지 트레이닝한다.

이런 문제가 나올 때는 이렇게 하자... 정규수업시간에 파트 2 문제 풀 때 적용해 본다.

정규수업시간에 푸는 문제가 사실 적은 것은 아니지만,

 적다고 느끼는 분들의 경우

파트2의 문제 같은 경우는 요령이 중요하므로

시중에 나와있는 모의고사나 기출문제집을 사서 적용해본다.

(저같은 경우는 이렇게 했습니다.)

3. 파트3, 4

 세 개의 질문과 각 질문에 나온 선지들의 키워드 표시해두기.

리뷰할 때는 paraphrasing된 표현될 정리해 두기

(솔직히 말하면, 개인적으로 모든 문제를 정리하진 못했고,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정리해주신 표현들만 따로 노트에 정리했습니다.)

4. 파트5,6

가. 시간관리

두 파트 합쳐서 처음엔 23분에 마치는 습관을 들이고, 어느 정도 시간 안에 들어온다면, 

18분 까지 들어오는 연습을 한다.

그래야 나중에 시간이 모자라지 않거나 또는 검토할 시간이 생긴다.

( 개인적으로는 15분 안에 마치는 연습까지 했습니다.

101-120번 문제는 어렵지 않기에 대충푸는 식으로 풀고,

나중에 남는 시간에 검토하는 도중 틀린 문제를

골라내는 식이 저의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나. 단어정리 방법

영영사전과 영한사전을 연동한다.

영한사전에서는 뜻을 파악하고,

영영사전에서 관용적으로 잘 쓰이는 표현 어구들을 정리해본다.

영영사전으로만으로 뜻 파악이 된다면,

영영사전으로만 관용적으로 잘 쓰이는 표현 어구들을 정리한다.

단어만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어구를 정리한다.

5. 파트 6.

파트6에서는 잘 틀리는 문제유형이 있다.

특히 "시제문제"와 "문맥을 파악해서 고르는 어휘문제"이다.

따라서 글의 유형과 글의 제목과 글의 첫줄을 반드시 읽고,

빈칸의 앞뒤문맥을 고려해 문제를 푼다.

6. 파트7.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은 별로 도움되지 않는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파트7 풀셋을 시간에 맞춰서 푼 후

틀린문제가 "주제, 세부사항, not문제, 추론문제, 동의어 문제" 중

어느 것에 해당되는 지 파악하고

유형별로 정리한다.

주제문제의 경우 쉽기도 하지만 풀셋에 나온 모든 주제를 다 맞기도 쉽지 않다.

주제문제 풀이요령에 대해서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말씀한 바를 적용한다.

0.

시험이 있는 전 주에 정리해논 파일을 매일같이 리뷰한다.

(시험 전주에는 모르는 걸 추가하기보다는 아는 건만 확인한다)

시험 전날 1시간안에 리뷰할 정도 복습해논다.

그리고 시험전날 자기 전 1시간 리뷰하고 잔다.

1.

시험날 긴장많이 타는 소심남...

토익시험장까지는 걸어가도 15분이면 가능하지만..

시험 두 시간 전에 나간다. 긴장을 풀기위해...

목탈 때 먹을 생수와 너무너무 사랑하는 커피와

집중력 향상을 위해 간간히 먹을 초콜렛을 사고

15분 안에 걸어갈 장소를 30분 걸려 도착한다.

그냥 가는 것이 아니라 문제 풀이 순서를 어떻게 할지 이미지 트레이닝 한다.(제일 중요)

2.

저처럼 두 시간씩 걸려서 갈 필요는 없지만...

각자에 맞는 방법으로...수험장에 가시고.

대신 수업시간에 배운 방법과 + 알파 정도 상기하시며 어떤 순서로 문제풀이를 할 지

가시는 도중 이미지 트레이닝 하는 것도 도움 되실 겁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궁금한 점 댓글로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Dr. L. J입니다.

우선 좋은 성적을 맞을 수 있도록 절 가르쳐주신 두 선생님께.. 두 사부께 감사드립니다.

두 분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3시간 걸려서 수기 완성했습니다. 꼭 읽어주세요. T T

조금 제목을 선정적(?)으로 정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어주셨으면 하는 제 욕심에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하에 쓸 제 수기의 메인토픽이기도 합니다. 물론 만점도 아닌데... 네 말을 어떻게 믿냐... 이렇게 생각하실 분도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제가 하는 이야기를 읽고, 네 잘난 척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이야기 하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향상을 위해 저보다 더 열심히 하는 학생들 너무나도 많습니다. 가령 기사를 하루에 하나 이상씩 외우는 학생도 있고, 스크립트도 없는 TED라는 명사강연을 딕테이션하는 학생도 있고. 외국인 친구를 사겨 10년 이상 펜팔을 하는 학생도 있고. 전 아직도 너무 부족합니다.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축구를 4강까진 이끈 히딩크 감독이 이야기 했듯 전 아직도 배가 고픕니다. 영어실력에 대해서.

그러나 욕을 먹더라도 할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고. 토익 점수 향상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선한 의지로 하는 것이기에 제 진심을 여러분께서 읽으실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2011년 초반.. 전 800 점 초중반의 점수를 오가다 했습니다.

여러번의 수능에서 영어 1등급을 받기도 했고, 한국에서 외국어에 특화된 고등학교를 나온 저로서는, 20대 초반 영어와 거의 5년 정도 완전 이별하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 점수가 오르지 않아 힘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다 아는 것 같은데.. 왜. 오르지 않을까... 이런 고민들 속에서 힘들었습니다.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효율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전 학원을 다니는 것과 학원을 다니면 질문을 하자고 마음을 먹습니다.

수강한 11월 달.

저는 맘을 먹은대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질문하자... 질문.. 질문..하자

정말 선생님과 저를 이끌어주는 조교형에게 질문 많이했습니다.

(이점들은 정말 선생님께서 확인해주실 수 있을 겁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정말 쓸데없는 것까지 질문 했습니다.

제가 체감한 실력의 상승률은 정말 상상 의외로 빨랐습니다.

그런데 제가 예상한 점수보다는 많이 오르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 고민 했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 쓸데없이 너무 질문 많이 한건가.

하지만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선생님의 방법대로 문제를 풀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난 참 겸손없이 수업을 들었구나...

모르는 것만 필기하지 말고, 아는 것도 한 번 더 확인하는 차 필기하자...

선생님이 이 분야의 전문가인데.. 왜 난 내 고집대로 했을까.... 자책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만의 방법들을 12월 정기토익시험날 이전에 학원 문제집이외에 10회분의 모의고사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두 달째 본 시험에서 975점이라는 점수를 맞았습니다. 

(LC:480 RC:495 총점 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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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를 하다보니.. 이 점수에 감사하다는 생각에 더해서

이 글을 읽하실 여러분께 전할 추가적인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Teaching Assistant의 소임이라 생각하고 다음의 글을 적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 드리자면,

장기간 점수가 오르고 있지 않으신 분들은 특히 선생님들과 조교들에게 질문 많이하시고 괴롭히세요.

그 때 문법적인 질문이나 해석보다는 문제풀이요령을 반드시 질문해보세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 문제풀이는 어떤 순서로 하는 지 등등.

독하게 토익 선생님들과 조교들이 아무리 피곤하다고 하더라도, 여러분들이 질문 해주시면 기쁜 마음으로 답해주니까 질문 많이해주세용. ^^토익 성적 후기, 토익 공부 방법, 토익 900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