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00시대에 들어서다.


한국증시는 올 들어서만 11% 이상 상승했고, 지난 4월 14일 코스피지수가 3년8개월여 만에 2100선을 했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그리스의 채무불이행, 중국의 증시 과열 억제 등의 악재에 세계주요 증시는 하락하였지만, 015% 상승한 가운데 마감했습니다. 





여전히 세계 유수 기관이나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한국 증시에 대해서 낙관적인 견해가 주를 이룹니다. 하지만, 주식에 대한 용어를 몰라 회사 동료들의 자신이 늘어가는 소식을 듣고, 배아파하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오늘 우선 코스피가 어떤 것인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코스피(KOSPI)의 정의



1. 증권거래소란?





만약 시간이 없다면, 우리가 물건을 사고 팔 때, 물건 질을 조사하거나, 가격 비교를 하는데, 엄청난 거래비용이 발생할 겁니다. 이러한 문제로 시장이 발생했다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식 역시 개인간 개인간 회사의 지분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과 비용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증권거래소라는 시장 속에서 주식을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증권거래소는 회사 주식을 상장(제공)하여 자금을 조달하려는 주식회사와, 그 회사(지분)에 대한 투자 또는 처분을 위해 주식을 사거나 파는, 매수자와 매도자가 한데 모여 거래를 성사하는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증권거래소는 여러 이해관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2. 코스피(KOSPI)의 정의


코스피(KOSPI)란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약자이며,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의 주식가격에 주식수를 가중평균한 시가총액지수입니다원래 명칭은 종합주가지수였으나, '05년 11. 1.부터 현재 이름으로 바뀌어 사용되고 있답니다.




흔히 거래소 증권시장(종합주가지수)로도 말합니다. 코스피의 상장기업에는 보통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들이 해당합니다. 이에 따라 상장요건이 까다롭습니다. 상장요건에 대해서는 밑에 챕터에서 살펴보도록 할게요.ㅇ

반면, 코스닥의 경우 벤처기업이나 규모가 작은 회사가 상장된 곳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코스닥 상장은 코스피 상장에 비해 상장이 덜 까다롭습니다. 가격 변동 등이 심하여, 주식 투자시 위험도가 더 높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코스닥 시장에도 우량한 회사가 많습니다.


코스피 상장요건


2015년 기준 KOSPI 신규 상장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기자본 200억원 이상, 상장주식수100만주 이상, 일반주주 700명이상, 최근 매출액 2000억원 이상 그리고 기준시가 총액 4000억 이상 등이 있습니다.

* 기준시가총액=공모가격x상장예정수식수 

(시장이전기업 또는 2차상장 외국기업의 경우 증권시장 시세)


지금 제가 나열한 조건은 극히 일부이므로, KOSPI 신규 상장은 엄청 까다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증권거래소 홈페이지에 자세히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한국증권거래소 바로가기)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Dr. L.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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