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란? - 2015 코스닥지수 710 돌파하다, 코스닥(KOSDAQ)의 정의, 코스닥 상장요건

2015 코스닥지수 710 돌파하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 17일에 7년 3개월 만에 700선을 밟았습니다. 그런데, 삼일만에, 거래일 기준 오일째 올라, 710선마저 가볍게 뛰어넘었습니다. 710선에 도달한 것은 '08. 1. 10. 이후 처음입니다. 올 한해 동안 계속된 상승이 기대됩니다. 

지금부터는 코스닥이 무엇인지 살펴볼게요!

코스닥(KOSDAQ)의 정의

코스닥(KOSDAQ)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의 약자이며, 첨단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NASDAQ)를 벤치마킹하여, 유가증권시장과는 규제 조치가 별개로 이루어지는 시장이다. 

이 시장은 1996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코스닥 설립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개 중소기업 및 첨단 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해 자금조달 창구를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즉 중소기업이나 신생 기업의 경우 유가 증권시장에 상장하는 문턱이 너무 높고, 기업 공개(IPO) 과정에서 탈락할 소지가 많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을 설립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하나의 시장을 더 만들어,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것입니다. 

또한 상장된 기업의 경우 세제상 혜택, 기업 홍보효과 및 공신력 제고 등 부가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의 특징 중 하나는 자동 매매시스템인데요. 이를 통해 신속한 거래가 가능하며, 정확한 매매호가를 제공하는 효과를 갖습니다.

다음으로 코스닥은 기존 유가증권시장에 비해 규제가 덜하고 비교적 시장 진입이나 퇴출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 입니다. 

규제의 완화를 통해, 가능성 있는 기업의 진입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죠. 이러한 가능성이 만개한 기업은 엄청난 수익을 줄 겁니다. 반면, 가능성을 피지 못한 기업은 퇴출하게 될 겁니다. 사실 가능성이라는 말에서 느껴지는 바처럼, 코스닥 기업은 고위험, 고수익 시장임을 알 수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요건

2015년 기준 KOSDAQ 신규 상장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4.6.18 개정규정 기준)

일반기업, 벤처기업, 기술성장기업 등 세 기업의 형태로 상장요건을 달리합니다. 다음의 표는 한국증권거래소 홈페이지에 자세히 기재된 자료를 발췌한 것이니 참고 바랍니다. 

자세한 자료를 얻고싶다면, 한국증권거래소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 

(한국증권거래소 바로가기)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